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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말씀
출25:9 무릇 내가 네게 보이는 모양대로 장막을 짓고 기구들도 그 모양을 따라 지을지니라.
말씀내용
출애굽기의 앞부분은 재미있습니다. 성경을 재미로 읽지는 않지만요 ㅎㅎ
그런데, 오늘 성막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익숙하지 않은 단위(규빗: 보통사람의 팔꿈치에서부터 가운데 손가락 끝까지의 길, 약 55cm)로 이야기하니 크기를 가늠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이렇게 말씀하신 것을 어떻게 만들었을까 생각하게 되었는데,
오늘 출애굽기 25장 9절 말씀에 보면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만 하신 것이 아니라 "보여 주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내가 네게 보이는 모양대로 장막을 짓고...' 하나님은 말씀만 하신 것이 아니라 친절하게 모세에게 장막을 보여 주신 것 같습니다.
말씀묵상
'백문이 불여 일견이라(百聞不如一見, A picture is worth a thousand words)'는 말이 있죠.
백 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는 것보다 못하다는 뜻인데, 아이들을 키울 때도 같은 것 같습니다.
아무리 일찍 일어나라고 이야기 하기 보다는 제가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책 좀 읽으라고 하기 전에 내가 먼저 책(이왕이면 성경)을 읽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남을 도우면서 살라고 이야기 하기보다는 봉사하는 삶으로 보여주는 것.
신앙 생활 잘 하라고 하기보다는 내가 신앙생활을 잘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
우리는 말하기 보다는 보여 주는 것으로 잘 전달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내 삶이 말만 있는 삶이 아니라 행함으로 보여주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은혜 충만한 주말 되세요~ 샬롬!!
성막의 현대 크리스챤들에게 가지는 의미
1. 하나님이 찾아오신 길 - 성막은 하나님이 그의 백성들 가운데 거하시며 그들을 만나시고, 인도하시며, 돌보시고, 지키시는 증거장막이었습니다. - 성막은 하나님의 은혜와 존재를 상징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다가오셨고, 성령을 통해 우리와 함께 거하시며 인도하시고 돌보시고 지키시는 분이십니다. - 성막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소통과 만남의 장소였습니다.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도 하나님과 소통하고 만날 수 있습니다. 2. 그리스도께서 앞서 가신 길 - 성막은 그리스도의 역할과 성취를 예고했습니다. 그리스도는 성소와 지성소를 통해 우리를 하나님과 연결시키는 중보자이며, 우리의 대제사장입니다. - 그리스도께서 앞서 가신 길을 따라 우리도 하나님과 만나고, 그의 은혜를 받아 살아갈 수 있습니다. 3. 우리가 나아갈 새롭고 산 길 - 성막은 하나님의 나라와 영생의 길을 상징했습니다. 그리스도를 향해 나아가며, 그의 은혜를 받아 살아가는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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