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말씀 출34:7 인자를 천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리라 그러나 벌을 면제하지는 아니하고 아버지의 악행을 자손 삼사대까지 보응하리라. 말씀묵상 모세가 하나님을 만나 십계명을 받고 있는 순간, 이스라엘 민족은 모세를 기다리지 못하고 금송아지를 만들어 애굽 땅에서 인도한 신이라 하고 있다. 모세가 내려와 이 장면을 보고 돌 판을 던져버릴 정도로 노하게 되고, 아론에게 어찌되었는지 묻게 된다. 이 때 아론은 백성들을 핑계하는 모습을 보면서, 창세기에 선악과를 먹었을 때 아담과 하와가 핑계하던 모습이 겹친다. 인간은 잘못을 인정하질 않으려는 모습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남 탓하기를 좋아한다. 내 잘못이 아니라 네 잘못이길 바란다. 하나님은 우리가 잘못을 인정하는, 죄를 고백하는 삶을 원하시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