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봄 글쓰기를 작정하고 티스토리계정을 만들었다. 그런데, 개인적 사정으로 실천하지 못하였다. 이제는 나에게 시간이 좀 있을 것 같아 이렇게 다시 글쓰기를 해보려고 한다. 그냥 꾸준히 글쓰기를 해보려한다. 그냥 글쓰기가 아니라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글쓰기이면 더 좋을 것 같다. 인터넷의 바다에서 정보를 얻어만 가는 빨대를 꽂고 있는 소비자를 넘어,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생산자의 반열에 올라가길 희망해 본다. 바라기는 누군가에게는 희망이 되고,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작지만 강한 블로그가 되길 소망해 본다. 2023년 11월 창조의 시작이 되는 시간이길 기대해 본다.